금요일 금요일 밤에 <신기한 미술나라> 2화 미술품 도난 사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도난 사건>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theft

금요일 금요일 밤에 <신기한 미술나라> 2화 미술품 도난 사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도난 사건>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theft

신기한 미술나라 2화 입니다.

2화에서는 미술품의 도난 사건에 대해 다뤘습니다.

미술품의 도난 사건의 한 에피소드로 등장한 것이 바로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도난 사건 입니다.

1990년 보스턴에서 일어난 미술품의 도난 사건으로 현재까지 도난된 물건들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명 작품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이상한 정황이 있음에도 많은 부분에서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사건입니다.

 

먼저 도난 당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그림뿐만이 아니라 다른 미술품도 도난해 갔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렘브란트 하르먼손 반 레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와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의 작품입니다.

 

램브란트의 경우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미술가입니다만 도난해간 작품이 특별히 대단한 작품이기 때문도 있습니다.

The Storm on the Sea of Galilee

 

갈릴리에서 바다를 잠재우는 예수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성경속의 장면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이 이 도난에서 가장 유명한 두 점 중 하나로 역동적인 장면을 굉장히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유명한 이 작품이 이 도난 사건의 대표작입니다.

 

또 그 다음으로 유명한 작품이 요하네스 베르메르 (혹은 요하네스 베르미르, 얀 베르미어) (Johannes Vermeer)의 작품입니다.

요하네스 베르메르는 적은 수의 작품만이 남아있어

현재 여러 작품들이 베르메르의 진품인지 조자 의심받는 화가입니다.

진품으로 인정받는 몇개 중 하나가 도난이 되었으니 엄청난 사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도난된 작품은

 

The Concert 

입니다.

실제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관장이셨던 분이 가장 찾고 싶은 작품으로 이야기한 작품입니다.

 

이 도난에서 도둑들은 렘브란트의 작품을 목표로 도난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a Lady and Gentleman in Black

그러나 범인들은 미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라고 예상된다고 합니다.

실제 렘브란트의 작품 중 더 가격이 있는 작품들은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렘브란트의 제자들이 그린 작품을 렘브란트의 작품으로 착각하여 훔쳐간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Landscape With Obelisk

바로 이 작품입니다.

 

그 외에도 에드가 드가(Edagar Degas) 종이에 그린 작품 5점도 훔쳐갔습니다.

 

또한 에드와르 마네(Edouard Manet)의 작품

Chez Tortoni

이렇게 그림을 위주로 훔쳐갔으나 이 외의 미술품도 2점 훔쳤습니다.

이 도난 사건은 현재에도 미제로 남았을 뿐만 아니라 이상한 점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먼저는 경찰위장을 하고 잠입한 도둑들이 있었을 당시 미술관내에 미술가한명이 있었습니다.

그가 경찰들을 안으로 들어오게 한 사람이었죠.

물론 발견 당시 그는 묶여있었습니다.

이상한 점은 blue room이라 부르는 박물관의 한 방에서 다른 것들은 만져지지 않았으나

유일하게 마네의 그림이 훔쳐졌고 한명의 미술가가 유일하게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 방에서는 어떤 경보사인도 들어오지 않았기에 그가 의심받았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체포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또 한명의 사람이 의심받고 있으며 가장 유력하게 미술품의 위치를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FBI는 이 사건의 범죄자들이 현재는 살아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심 받는 사람은 현재 감옥에 있으며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면 감형이 될 수 있음에도 이야기하지 않는 점이 아이러니합니다만.

그의 변호사는 그가 가지고 있는 것처럼 위장했을 뿐 알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경찰은 이 사건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훔쳐진 작품들이 다시 돌아와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CBS Sunday Morning 의 2015년도 동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크레딧에서 한국분의 이름을 찾을 수 있어 멋졌습니다.